Monday, June 22, 2009

트위터에 꼭 가입해서 소라넷 새주소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소라넷입니다.


지속적인 필터링에 의한 소라넷 주소 변경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접속차단이 되면 소라넷에서 아무리 공지를 올려도 확인하시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근 해외에서 미니블로그 서비스로 유명한 twitter.com 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twitter.com은 완전한 무료 사이트입니다. 소라넷 접속이 안될때마다 twitter.com에 접속해서 로긴하시기만 하면 필터링인지 회선장애로 인한 접속장애인지 새로운 주소는 무엇인지 등 소라넷 접속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메일인증 및 실명인증도 필요없어 가입절차도 간편하기 때문에 쉽게 가입이 가능합니다만 가입페이지가 영문으로만 제공이 되어 영어에 불편을 겪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서를 만들었습니다. 아래 내용을 따라 해보시고 소라넷의 공지를 손쉽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http://twitter.com 에 접속합니다. 'Get Started-Join' 이라고 된 녹색버튼을 클릭합니다.




2. 가입 페이지입니다. 각 항목에 알맞은 정보를 입력합니다.

Full name: 한글 또는 영문으로 이름을 입력합니다.
Username : 영문으로 원하는 아이디를 입력합니다.
Password: 영문 또는 숫자로 원하는 패스워드를 입력합니다.
Email: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Type the words above: 그림문자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입력합니다. 알아보기가 힘들면 그림문자 우측의 파란색 글씨로 된 'Get two new words'를 클릭하면 다른 그림문자가 나옵니다.






3. 이메일 주소에 등록된 친구들을 트위터에 초대하는 페이지입니다. 그냥 넘어가면 되므로 하단의 'Skip this step(건너뛰기)' 클릭합니다.





4. 트위터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트위터 유저들을 등록하는 페이지입니다. 안해도 되므로 하단의 'Skip this step(건너뛰기)' 클릭합니다.




5. 가입 완료후 나오는 트위터 홈페이지의 메시지 입력난에 follow soranet 을 입력하고 update 버튼을 클릭합니다. follow soranet은 명령어이므로 스펠링이 한자라도 틀리면 명령어 인식이 안되니 정확하게 입력하셔야 합니다.







6. 인터넷 익스플로러(웹브라우저)의 새로고침 버튼 또는 키보드의 F5키를 누릅니다..







7. 다음과 같이 소라넷의 공지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소라넷을 사용하시다가 차단이 되거나 접속이 잘 되지 않으면 twitter.com에 로긴하셔서 소라넷의 최신 공지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트위터(twitter)

2006년 미국의 에반 윌리엄스와 잭 도시 등이 공동 개발한 마이크로 블로그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twitter.com’.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인스턴트 메신저, 홈페이지 접속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올리거나 받아 볼 수 있다. 특정인이 올리는 글을 계속 받아 보고 싶으면 그의 ‘폴로어(follower)’로 등록하면 된다. 댓글을 달거나 특정 글을 다른 사용자들에게 퍼뜨릴 수도 있다. 공식 서비스는 영어·일어로만 이뤄지지만 한글 입력도 가능하다.

트위터의 특징

트위터는 직원 수 30명의 작은 벤처업체지만 세계 인터넷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불황인데도 2008년 1500만 달러, 2009년 상반기에만 3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2009년 5월 초엔 애플이 7억 달러 인수를 제의했다 거절당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트위터 사용자는 광범위하다. 허블 망원경 수리를 위해 우주로 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비행사 마이크 마시미노는 지구로 트위터 메시지를 보냈다. 독일에선 2009년 5월 23일 한 국회의원이 의회에서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과를 곧바로 트위터에 올리는 바람에 물의를 빚기도 했다.

트위터의 큰 특징은 ‘빠른 소통’이다. 2008년 12월 미국 덴버에서 보잉 737기가 이륙하다 미끄러진 사실을 가장 먼저 알린 건 탑승객의 트위터 메시지였다. 인도 뭄바이 테러 당시 첫 폭발음을 ‘보도’한 이도 현장 근처에 사는 트위터 사용자였다. 일반 블로그보다 쉽고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또 유명인과 쉽게 폴로어가 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폴로어는 115만 명, 데미 무어의 남편인 배우 애시튼 커처의 폴로어는 무려 200만 명이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트위터는 웹 3.0 시대를 열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웹 2.0의 키워드가 ‘양 방향 소통’과 ‘공유’라면 웹 3.0의 특징은 ▶실시간 ▶모바일 ▶의미 검색(시멘틱 웹)이다. 트위터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실시간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시간’과 ‘모바일’이란 특성을 만족시키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우리나라에도 트위터와 비슷한 서비스로 미투데이(NHN)·토시(SK텔레콤) 등이 있다. 소라넷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sora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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